대부도 시화나래휴게소 시화달전망대 후기
두둥.
시화달전망대 입니다.
시화나래휴게소에 있죠.
코로나로 휴관인줄 알았는데 하더라구요.
무료 전망대로 수도권에 이렇게 좋은데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오랫만에 올라가 봅니다.
일단 전망대 올라가기 전 이런게 있네요.
우수외식업지구 대부도 방아머리 음식문화거리 안내도.
대부도 방아머리 초입부터 해서 칼국수 가게들이 많은데
그 지도를 나타낸 안내도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포도밭 할머니 칼국수가 맛있는 것 같아요.
오후에 오면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는데
비교적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줄이 그리 길지는 않았습니다.
전망대 높이가 25층이라고 써 있네요.
줄이 짧다고 하긴 해도 100명 정도는 기다리고 있는 듯 했습니다.
길게 늘어선 줄.
엘리베이터는 이러게 2대 입니다.
10명 이상 탈 수 있지만 하나당 8명씩 태우더라구요.
안전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코로나가 아직인 요즘. 마스크 착용은 필수.
코로나 때문에 전망대 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100명이 꽉 찼을 경우에는 사람이 빠져 나가야 새로 사람을 받아요.
시화달전망대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오후9시라고 하네요.
낮에만 와 봤는데 밤에도 관람이 가능하군요.
밤에도 와 봐야겠습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송도, 시화호, 인천의 야경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
드디어 25층 전망대로 이동.
길게 펼처진 시화방조제 모습이 장관 입니다.
오늘은 차가 많이 없어서 좋네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약간 흔들거림이 있지만 사방이 탁 트인것이 전망이 참 좋습니다.
카페도 있어요.
커피를 사서 창밖을 바라보며 마시면
정말 멋질 것 같죠.
큰가리기섬 입니다.
시화방조제 휴게소에서 보이는 무인도죠.
새들의 안식처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시화나래 휴게소에서
다리로 저 곳을 넘어가서 관람할 수 있게 하면
좋은 관광 상품이 되겠다 싶습니다.
무인도를 가볼 일은 흔치 않으니까요. ^^
시화달전망대의 그림자도 장관이네요.
바닥이 유리로 된 부분도 있어
그 위에서 사진 찍는 분들도 많이 있으셨습니다.
시화 달 전망대.
다음에는 밤에 한번 와 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