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중인 알비노 코이 루돌프 구피 암컷.

몇일전 우리집에 올 때만 해도 등이 약간 하얀색이었는데,
구피 치어들을 출산하면서 곰팡이가 커졌다.
아침에 발견할 때 까지만 해도 지식이 없는 초보다 보니,
격리통에서 빼서 본 어항에 방생해 주었다.
치어들도 모두 출산한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회사에서 잠깐 검색해 보니,
물 곰팡이병은 다른 물고기들이 쪼아먹어서
어항 전체에 감염될 수 있다고 하는 글을 보았다.

그래서 일이 끝나고 서둘러 퇴근했다.
바로 따로 다시 격리시키기 위해서였다.
물고기 백점병이나 물 곰팡이병 치료에 좋은 약도 구매했다.
한병에 2,500원 x 2개 해서 5,000원 어치 구매!
저녁 8시 즘에 집에 도착해서 루돌프 구피 암컷을 찾아봤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등에 있는 곰팡이 덩어리가 없어졌다.
설마? 다른 물고기들이 쪼아 먹은 것일까?
어항 전체에 감염되면 안되는데 ㅠㅠ
어쨋든 어찌할 수 없는 일이니 일단 내비두고
백점병 약이 도착하면 어항에 투여해주려고 한다.
암컷 구피도 따로 격리하여 투여해야겠다.

아무튼 치어들은 20마리 정도 되는 것 같다.
여러가지 일들이 꼬여서 몇마리를 잃기는 했지만
새 치어통이 오면 모두 이주시키고 키워봐야겠다.
두마리 정도 태어나긴 했으나 꼬리가 펴지진 않은 개체가
2마리 쯤 있었는데 그 개체들은 모두 죽었다.
골든 구피의 치어들은 물 밖에서 블랙테트라에게
모두 잡아 먹히고 단 1마리 만이 남아서 여과기 뒤에 숨어있으나,
그 녀석도 곧 블랙테트라의 밥이 될 것 같다.

어항 벽에 이끼가 꼈다.
새끼 오토싱 하나로는 제거하기가 무리란 말인가.
일단은 이끼 청소는 하지 않고 약간의 부분 환수만 해줬다.
안시를 두마리 정도 구해와야겠다.
안시가 이끼 제거에 명수라고 하니 실력을 한번 보고 싶다.

언제나 귀여운 오토싱이 여과기에 붙어있다.
깜찍한 매력이 있는 오토싱.
환수 꾸준히 해주고, 안시 투입하고
어항 정리 좀 해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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